조글로로고
[국제시평]빠리올림픽에서 중국이 핫해진 리유?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14일 14시57분    조회:35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9일간 지속된 2024년 빠리올림픽이 11일 막을 내렸다. 수많은 중국인들이 자랑스러워하는 것은 중국체육대표단이 총 40개의 금메달, 27개의 은메달, 24개의 동메달로 해외에서 참가한 하계올림픽중 사상 최고의 성적을 냈다는 점이다.

지난 10여일 동안 중국 운동선수들의 따낸 성적은 ‘돌파’의 련속이였다. 다이빙(跳水) ‘드림팀’(梦之队)이 8개의 금메달을 석권했고 탁구팀이 5개의 금메달을 따냈으며 역도팀이 5개의 금메달을, 사격팀이 최고 기록을 세운 등 중국은 6대 전통우세 종목에서 총 27개의 금메달을 거머쥐며 전체 금메달의 67.5%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중국체육대표단은 녀자 테니스 단식에서 첫 우승을 하고 남자 혼계영 400메터에서 우승하며 미국의 40년 독점 기록을 바꿔놓았다. 또한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리듬체조, 프리스타일 B메터X(自由式小轮车)에서도 첫 금메달을 따냈다. ‘더 빨리, 더 높이, 더 힘차게—다 함께’라는 올림픽 슬로건에 힘입어 중국체육대표단은 ‘도덕적인 금메달, 스타일의 금메달, 깨끗한 금메달’을 수확하며 올림픽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은 최근 중앙방송총국 기자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탁구부터 수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목에서 거둔 성과는 중국이 훌륭한 선수들을 육성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동기 부여를 할 수 있음을 립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신기하다”, “대단하다”, “놀랍다”… 해외 SNS(社交平台)에서도 네티즌들은 중국 선수들의 활약에 엄지척을 보내고 있다.

영국 《금융시보》는 최근호에서 “한 국가의 스포츠 성공은 종종 더 넓은 우위를 나타낸다.”며 “중국 경기스포츠의 탄탄한 실력이 어디에서 비롯되는 지에 대해 많은 분석가들은 중국의 종합적인 국력의 지속적인 강화와 국제 표준에 부합되는 스포츠 경기 훈련 수준,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 인재의 지속적인 출현, 두번의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가 중국인의 스포츠 열정을 크게 자극한 등 다양한 측면에서 그 원인을 찾고 있으며 모든 성공은 쉽지 않지만 여러 요인이 결합되여 빠리올림픽에서 중국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였다.”고 강조했다.

올림픽은 세계가 중국의 발전 변화를 리해하는 창구이기도 하다. 1984년에 중국체육대표단이 올림픽 첫 금메달을 획득해서부터 2024년 중국체육대표단이 올림픽 금메달 공동 1위에 오르기까지 지난 40년간 올림픽은 중국 경기스포츠의 발전을 지켜보았고 중국의 종합 국력의 지속적인 향상을 지켜보았으며 중국이 올림픽 스포츠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해온 것을 지켜보았다. 미래의 스포츠 경기장에서 중국은 더 많은 성과를 창출하면서 올림픽 정신을 고양하고 세계 평화와 단결을 촉진하며 인류 문명의 진보에 더 많은 중국의 지혜와 중국의 힘을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국제방송


编辑:박명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753
  • 사천성 성도시 대원중앙공원내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영국 알레그라그룹의 시장조사업체 월드커피포털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은 세계에서 커피 매장이 가장 많은 국가로 되였다.고속 성장기에 접어든 우리 나라의 커피 산업은 온∙오프라인 판매 루트가 확대되고 3∙4선 도시 곳곳에서도 오프라인 매장이 생...
  • 2024-09-15
  • 안도현 촬영 애호자들의 촬영 수준을 전면적으로 제고하고 촬영 애호자들에게 서로 교류하고 학습할 수 있는 효과적인 플래트홈을 제공해주고저 9월 12일, 안도현 문련, 문화관, 촬영애호가협회는 석문진된장문화원, 경성촌과 련합해 현지 촬영 활동을 벌였다. 20여명 촬영 전문 인사들과 촬영 애호자들이 활동에 참가했다....
  • 2024-09-15
  • 머리말 본문은 《길림일보》에서 새중국 창건 75주년을 맞이하면서 시간궤적에서 마멸되지 않는 길림성의 진흥발전이야기를 들려주고 당대 길림사람들이 계속 분투하여 새로운 춘화추실을 창조해 가도록 격려하고저 펴내는 [길림 마크]기획보도의 시작편이다. 장춘에 위치한 제1자동차제조공장 총부 옛터 문앞에 모택동...
  • 2024-09-15
  • 동북3성 주민 한국출입에 편리 제공오점근 심양한국비자신청쎈터장개소 1주년을 맞은 심양한국비자신청쎈터가 관광려행, 중국조선족 방문, 방문취업, 류학연수와 기타 비자 신청을 포함해 총 15만 2,860건, 일평균 620건의 비자신청을 접수, 처리하는 기꺼운 성과를 이룩했다고 13일 비자쎈터측이 전해왔다.9월 11일, 심양한...
  • 2024-09-13
  • 국가전력망 길림성전력유한회사 건설분회사 공산당원자원봉사대는 두개 명절 봉사활동의 전개를 인도로 정치본색을 확고히 수립하고 전력건설의 장려한 장을 쓰고 있다.새중국 창립 75돐에 경의를 표하며 추석을 맞이하고 에너지 보장의 ‘국지대자(国之大者)’를 마음에 품으며 중앙기업이 인민을 위하는 정서를 굳건히 지...
  • 2024-09-13
  • 장춘 가을 주택장식축제가 장춘국제컨벤션쎈터 7호관에서 진행중에 있다.9월 13일, 장춘 가을 주택장식축제가 장춘국제컨벤션쎈터 7호관에서 개막되여 9월 16일까지 나흘 동안 이어진다.전시회에서 가정 장식 제품을 사려는 고객들이 많이 찾아 왔다.이번 전시회는 주로 소매 형식으로 진행되며 전시 품목은 모든 가구...
  • 2024-09-13
  • 9월 9일, <연길 로병사의 집>에서는 90대 고령의 두 녀전사가 서로 “아직 살아있구만!”하면서 부둥켜안고 눈물흘리는 감동적인 장면이 펼쳐졌다.올해 91세 동갑인 로병사 김성실(金星实)과 정금순(郑今顺)은 70여년이 지나 뜻밖에 상봉하게 되였다.김성실과 정금순은 1951년 10월에 동북군구 후근위생부 연길간호사...
  • 2024-09-13
  • 11일, 룡정시사회보험사업관리국은 20기 3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락착하고 대중의 획득감, 행복감, 안전감을 제고하기 위해 '령거리 인증으로 작은 행복 지키기'를 주제로 한 '사회보험봉사 만가구 진입'활동을 깊이 있게 전개했다. 이날 룡정시사회보험사업관리국은 로투구진을 찾아 양로보...
  • 2024-09-12
  • 11일, 중국과 필리핀이 남해 문제 량자 협의체(BCM) 단장 회동을 가졌다. /외교부사이트2024년 9월 11일, 외교부 부부장 진효동과 필리핀 외교부 부부장 라자로가 북경에서  중국—필리핀 남해 문제 량자협의체(BCM) 단장 회동을 가졌다.량측은 중국과 필리핀의 해양 관련 문제 특히는 선빈초(仙宾礁)  ...
  • 2024-09-12
  • 우리 성 7만 800그루 고목 등록최근, 길림성림업초원국에 따르면 현재 우리 성에는 도합 7만 800그루의 고목이 등록되여 있는데 그중 1급 고목이 249그루, 2급 고목이 1,389그루, 3급 고목이 4만 7,056그루, 등급을 가리지 않은 고목군이 2만 2,106그루이다. 그 외에 명목이 3그루 있다. 수령이 가장 긴 고목은 왕청림업유한...
  • 2024-09-12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